골 프/長打, 비거리

드라이버 20%, 아이언 10% 비거리 늘이는 노하우

달빛3 2007. 9. 18. 17:53

 

드라이버 20%, 아이언 10% 비거리 늘이는 노하우 1

비거리를 많이 내기 위해서는 "임펙트 존에서 글럽헤드의 속도를 최대로 높이고 클럽 페이스의 정중앙(sweet spot)에 볼이 맞도록 스윙해야 한다" 일 것이다. 이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원리이다.

 

 먼저 다음 내용을 이해 하도록 

(1) 정확히 자신의 최대 잠재 비거리를 정확히 알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필드에서는 자신의 최대 잠재 거리의 80~90% 정도 볼을 날린다고 생각해야 하고 이정도면 성공으로 만족해야 한다.
(3) 자신의 최대 비거리를 늘리려고 해서는 않되고 평균 비거리를 늘리도록 노력해야 한다.
(4) 스코어가 좋은 주말 골퍼들의 스윙을 잘 관찰해 보라.  그들의 스윙은 크지 않고 아주 절제되어 있다.

비거리를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지금 현재의 체력과 골프 수준에서 조금만 생각을 바꾸고 연구와 연습을 하면 누구나 자신의 잠재거리를 10-20% 늘릴 수 있고 또한 실수 없이 필드에서 공을 날릴 수 있다는 것이다. 틀림없이 비거리를 10-20%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1) 스라이스를 잡으면 비거리가 5-10% 이상 늘어 난다.
(2) 구질을 드로(draw)성으로 바꾸면 여기서 또 5%-10% 이상 비거리가 늘어난다.
(3) 그리고 스윙을 적게하고 대신에 콤펙트하고 강하게 해주면 스윙스팟에 공을 맞출 수 있는 확율이높아진다. 그렇게 하면 비록 자신의 최대 비거리는 약간 줄지 모르지만-실제로는 오히려 늘어남- 평균 비거리는 10% 이상 늘어나게 된다.(비거리가 늘어 난다는 것은 스윙이 좋아진다는 얘기이므로 스라이스성의 구질이 없어짐과 동시에 방향도 좋아 지게 된다)
(4) 스윙의 메카니즘(운동원리)을 항상 생각하며 연습해야 하고 여기에 맞는 자신만의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개발 해야 한다.

 

드라이버 20%, 아이언 10% 비거리 늘이는 노하우 2

  ㅇ. 그 립   
      - 약간 스트롱 그립을 권하고 싶다.(좌측 손 전체를 시계방향으로 약간(3-5도)돌려 잡고 좌측
엄지 우측부분이 우측손의 오목한 부분과 밀착되게 하되 우측손을 가볍게 붙이는 느낌으로 하고 양손이 잘 결합 되도록 샷하기 전에 몇번 흔들어 주는 것이 좋다.
 
  ㅇ. 스텐스
      - 비구선과 양발을 나란히 한다음 좌측 발을 약 50-60도 정도 좌로 돌려준다.(동 방법은 몸이 비교적 더 오픈 되기 때문에  목표를 겨냥하기 좋고 오버 스윙을 억제하며 팔로(follow) 스윙이 많아져 스라이스를 막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함)
      - 무릅을 약간 굽혀준다.(무릅을 굽혀야 하체에 탄력이 붙게 된다. 무릅을 펴면 스윙 아크가 너무 업라이트 해지기 쉽고 스윙 아크가 상대적으로 작아진다)

 

  ㅇ. 빽스윙
      - 테이크 빽 라인은 비구 방향에 대해 약간 인사이드로 밀어준다. (밀어주되 양팔과 어깨만으로 해야한다. 손목을 움직이면 절대 않된다. 다리와 허리 특히 양발은 단단히 고정, 이때 다리나 허리를 같이 움직이면 클럽이 몸밖으로 과도히 벗어나기 쉽고 페이스가 빨리 열려 방향이 나빠지고 힘을 축척하기 어렵다. 이에 비해 직후방(비구선과 평행)으로 미는 것은 스윙아크를 크게하는 이점은 있으나 어깨의 턴이 제한되고 우측 팔굽이 몸에서 많이 떨어지게 되어 콘트롤이 어렵다. 팔과 손목의 힘이 좋은 사람은 직후방으로 스윙해도 무방함)
      - 클럽을 인사이드로 밀수 있는데 까지 서서히 양팔과 어깨로 밀어주면 대충 우측 다리(옆구리)의 대각선 방향 정도에 양팔과 클럽이 위치하게 되는데
      - 여기서 부터 양팔을 우측손 엄지 방향으로 들어 올리게 된다.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팔을 먼저 들어 올리는 것이 아니라 코킹을 의식적으로 먼저 시작하되 서서히 오랫동안 해야 한다. 그래야만 슬로(slow)한 빽스윙이 되고 무리한 힘을 넣지 않고 몸을 팽팽하게 만들어 힘을 축척할 수  있다.
다시말해 이시점에서손목의 코킹이 빽스윙을 선도해야 과도한 동작없이 양팔이 쭉펴지고 너무 많이 올라가지 않으면서도 어깨가 충분히 턴(turn)되어 턱밑에 까지 비교적 쉽게 들오는 콤펙트한 스윙이 만들어 질 수 있다. 이때 허리와 다리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그냥 가만이 버티고 있으면 된다. 양발이 지면에서 떨어지거나 허리를 과도히 움직이면 힘이 축척되지 않아 강한 샷을 할 수 없다.( 이것이 빽스윙의 핵심인 것같다. 빽스윙 뿐만아니라 스윙 전체를 지배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약간 early cocking을 해주는 것인데 팔과 손목의 힘이 좋은 사람은 late coc을 해도 되지만 이방법이 더 효과적이라 믿는다 - 이 방법으로 스윙을 하면 클럽의 샤프트 각도는 45-70도 정도가 되지만 어깨는 거의 90도 돌아가게 되어 허리의 꼬임이 크져 비거리가 확 늘어난다 -즉 풀스윙 보다는 적고 3/4스윙 보다는 약간 큰 스윙이 되지만 몸의 꼬임이 굉장히 크져 비거리가 늘어나고 정확도가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ㅇ. 다운 스윙
     - 다운 스윙은 빽스윙의 결과라 할 수 있는데 통상 "하체 위주의 다운 스윙을 하되 발과 무릅으로 스타트하고 양손은 줄을 당기듯이 바로 내려주되 손목의 코킹을 늦게 풀어(release)줌 으로서 임펙트 존에서 헤드 스피드를 극대화 한다"라고 설명하는데 아무리 이렇게 할려해도 주말골프들은 어렵다.

 

 

왜냐하면 손목의 힘이나 체력조건 및  빽 스윙시 몸의 꼬임이 적기 때문에 폭발력이 부족하여 오히려 뒷땅(turfing)을 치거나 힘없는 볼 혹은 스라이스가 나기 쉽다.
     - 그래서 빽스윙 톱에서 좌측 다리를 축으로 하여  볼을 향해 몸의 모든 기능 전부를 거의 동시에 던져주는 감으로 다운스윙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하체(특히 허리와 무릅)가 상체를 리더한다는 생각은 잊지 말아야 한다.(양팔을 쭉 펴주면서 클럽헤드를 공을 향해 비구선 방향(3시방향)으로 던지는데 임펙트 까지 양발은 지면에 꽉 붙이고 있어야 한다 - 체중이동을 의식해서 우측 발이 일찍 지면에서 떨어져 우측 무릅이 왼쪽 다리쪽으로 이동하게 되면 몸의 중심축이 좌측으로 밀리게 된다, 즉 원(圓)의 중심이 좌로 이동함으로서 헤드에 작용하고 있던 원심력이 약해지고 방향이 틀어져 정확성과 비거리를 낼 수 없게 된다)
     - 이때 중요한 핵심적인 요소는 무릅과 허리인데 무릅과 허리가 과도히 돌아가면 않된다. 클럽이 임펙트 존을 통과하기 전까지 무릅과 허리는 스텐스 했을때의 위치 이상으로 돌아가서는 않된다. 너무 빨리 그리고 많이 돌아가게 되면 페이스가 열리고 힘이 낭비되어 백중 구십은 슬라이스가 된다.
     - 다운 스윙 및 임펙트 존에서의 헤드의 방향은 비구선과 동일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스윙 궤도는 in-in이 되지만 실제적으로는 자연스럽게  in-out 궤도의 스윙(빽스윙을 인사이드로 했기 때문에)이 되어 드로성의 구질이 만들어 진다.

 

   ㅇ. 팔로우 스윙 및 피니쉬
     - 팔로우 스윙은 빽스윙의 대칭으로 보면된다.
       * 즉 스윙의 사이클 : (스텐스해서) (1). 양손으로 클럽을 인사이드로 쭉 밀어줌 - (2). 오른손이 꾸부려지면서 클럽이 위로 올라감 - (3). 스윙의 톱에 도달  (다운스윙시작)  (a).양손으로 클럽을 직선으로 던져줌 (임펙트존 통과) - ( b). 왼손이 구부러 지면서 클럽이 올라감 - (c). 다운스윙의 톱(피니쉬)에 도달
     - 따라서 다운/팔로 스윙(임펙트존은 제외)은 빽 스윙과 대칭되게 하면 된다.
단지 빽스윙은 천천이 올라가지만 다운/팔로우 스윙은 속도가 빠를 뿐이다. 다시 말해서 임펙트 된후 클럽의 위치는 빽스윙시 클럽을 쭉 밀어준 위치와 거의 대칭되는 반대 지점까지만 양팔을 쭉 뻗어주고 그시점에서 부터는 왼팔이 꾸부려 지면서 올라가야 한다(빽스윙시는 오른팔, 피니쉬는 왼팔굽이 주도함). 빽스윙시 낮은 궤도로 했으면 피니쉬도 낮게, 높게 했으면 높게 거두어 주어야한다.
     - 이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임펙트후 양팔이 쭉뻗은 상태에서 좌측 팔을 의식적으로 좌측 어깨 방향으로 과감히 꾸부리면서 당겨 주어야만 우측 어깨가 턱 밑으로 들어오게 되어 깊은 팔로 스윙을 할 수 있다.
 이것은 볼에 대해 방향과 힘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해주어 비거리와 방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많은 연습을 통해 숙달해야 한다.(이것 또한 빽스윙에서 만들어진 폭발력의 여력으로 이루어 진다고 볼 수 있다)
       * 양손의 hand up은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타이밍을 잡기가 아주 까다롭기 때문에 다운 스윙시 양팔을 쭉뻗어 공을 처주고 나서 위에서 설명한 데로 팔로우에서 좌측팔을 꾸부리면서 왼쪽어깨 방향으로 당겨주면 자동적으로 hand up이 된다. 잘못하여 핸드업을 빨리하면 훅성 구질이 나오기 쉽다.
     - 헤드가 임펙트 존을 지나면서 그때까지 지면에 꽉 붙이고 있던 우측발이 떨어지면서 우측 무릅이 좌측 다리 쪽으로 움직여 주면 되고 우측 어깨가 턱밑에 들어오고 가슴이 비구방향을 향하게 되면 스윙은 종결된다.

 

출처 : http://blog.daum.net/sja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