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프/골덴레슨

[스크랩] 하체가 밀리지 않도록 스윙하라.

달빛3 2007. 9. 18. 21:26


비거리를 늘리고자 하는 것은 모든 아마추어들은 물론, 프로들의 희망사항이기도 하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상체를 충분히 회전해 백스윙을 하는 한편 ▲하체가 좌우로 밀리지 않도록 스윙해야 한다. 그러나 대다수 아마추어 골퍼들이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다리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함으로써 좌우 벽을 무너뜨리는 스윙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런 동작은 오히려 파워를 잃게 하는 원인이 된다. 특히 백스윙 때 오른쪽 무릎이 펴지거나 옆으로 밀리면서 스윙을 하게 되면 정확한 상체 회전을 할 수 없고, 스윙 축이 무너지고 클럽이 스윙 궤도를 벗어나면서 뒤땅이나 톱핑의 원인이 되어 비거리도 감소된다.
불필요한 다리 동작을 교정하기 위해 농구공이나 축구공을 다리 사이에 끼우고 볼이 땅에 떨어지지 않게 신경 쓰면서 백스윙을 연습해 보자. 이 연습은 스윙 도중 하체를 고정시키고 양 무릎의 높이를 유지시키는데 효과적이다. 공을 이용해 연습한 이후에는 정상적인 상태에서 스윙 연습을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공을 끼우고 백스윙을 할 때의 느낌으로 실제 샷을 할 수 있게 된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백스윙 동작을 해본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어깨와 같은 큰 근육을 이용해 백스윙을 해야 하는데 아마추어 골퍼들은 어깨 회전을 하면서 오버스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의자를 이용한 연습은 하체를 이용하지 않으면서 적절한 크기로 어깨를 회전시키는 동작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준다.
출처 : okok
글쓴이 : 연안부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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