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유머
[스크랩] 좋은 말이지만 해서는 안 되는 말들
달빛3
2008. 10. 6. 10:43
1. “당신은 살아 있는 부처님입니다.” → 목사님에게
2. “할머니, 100살까지 사셔야 해요.” → 올해 연세가 아흔 아홉이신 할머니께
3. “당신은 정직한 분이군요.” → 직구 밖에 못 던져 좌절하고 있는 투수에게
4. “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빛났습니다.” → 대머리에게
5. “남편께서 나날이 힘이 좋아지시기를 기원합니다.” → 매일 구타 당하는 아내에게
6. “당신의 화끈함이 마음에 듭니다.” → 화상 입은 환자에게
7. “당신이 그리워질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꼭 들러 주세요.” → 간수가 석방되어 나가는 전과자에게
음란하고 저속한 유머가 아닌, 건강한 웃음과 재미를 주는 사람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 같은 사람입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 (잠 25:11)
출처 : 쉼·회복 그리고 자라나기
글쓴이 : 포동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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