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프/長打, 비거리
[스크랩] 효과적인 골프연습장 활용법
달빛3
2008. 10. 6. 16:27
효과적인 골프 연습장 활용법
헤드의 무게를 느끼고 싶을 때 엄지와 검지를 떼고 스윙한다. 많은 사람들이 비거리를 늘리려면 그립을 꽉 잡고 힘껏 때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립을 꽉 잡고 힘껏 휘두른다 해도 원하는 만큼의 비거리와 정확도를 얻기는 힘들다.
손에 힘이 들어가는 순간, 정확히 말해 엄지와 검지에 힘이 들어가는 순간 근육이 경직되어 톱 오브 스윙단계에서 정확한 코킹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학생들에게 그림처럼 엄지와 검지는 그립에 대지 않고 코킹을 정확히 하면서 스윙하는 방법을 가장 먼저 가르친다.
장타자로 유명했던 밀러 바버나 덴 폴은 정확한 코킹으로 장타자의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코킹은 비거리의 80%를 결정한다. 물론 스피드를 빠르게 하는 방법은 웨이트를 통한 팔과 손목 그리고 가슴의 근력운동이 하나의 방법이다. 거듭 강조하지만 손에서 힘을 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먹에 힘을 주면 팔 근육이 경직되기 때문에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없지만 힘을 뺀다면 스피드가 달라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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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중심이동을 할 때 좌우 체중이동을 느끼면서 스윙한다. 정확한 코킹과 스윙 스피드를 빨리 한다면 비거리를 늘릴 수는 있겠지만 중요한 것 한가지가 빠져있다. 바로 중심이동이다. 백 스윙시에는 무게 중심을 오른쪽 다리로 이동시키고 폴로스루를 하면서 왼쪽 발로 중심이동이 되어야 완벽한 비 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중심 이동의 중요성에 대해 간단히 예를 들자면 오른 발을 들고 오른 주먹으로 때린다고 생각을 해보자. 아마도 힘을 제대로 전달 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스윙시 체중이동은 안정감과 파워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열쇠인 것이다. 흔히 체중이동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밸런스가 무너져 샷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다.
겨울철 연습장에서는 어드레스부터 백스윙을 거쳐 폴로스윙까지의 체중이동을 부드럽게 가져 갈 수 있도록 신경 쓰면서 스윙을 해보라. 앞서 말했던 코킹과 빠른 스피드에 부드러운 체중이동까지 더해진다면 연습장이 좁다고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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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골프가족
메모 : 알고 있다고 해서 다 그렇게 실천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