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프/드라이버
[스크랩] 드라이버샷을 멀리 보내려면
달빛3
2009. 5. 26. 15:48
드라이버샷을 멀리 보내려면 스윙의 중심을 볼 뒤쪽으로
|
골퍼들은 거리를 좀 더 내기 위해 양말이 벗겨질 정도로 강한 힘을 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대체로 몸이 타깃 방향으로 측면이동 함으로써 스윙의 중심이 볼의 앞쪽으로 움직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러면 슬라이스나 심한 훅이 나오고 만다.
하지만 이러한 미끄러짐 현상은 다운스윙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백스윙을 제대로 완료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몸을 완전히 틀어주지 못해 몸무게를 최대한 오른쪽으로 옮기지 못하면 회전 동작이 줄어들고 몸무게가 왼쪽에 너무 많이 남게 된다.
몸을 최대로 감아주지 못하면 볼을 향해 몸을 제대로 풀어놓을 수 없으며, 그러면 강력한 다운스윙을 구사하지 못하고 타깃 방향을 향해 몸을 측면으로 움직이게 된다.
|
몸을 최대로 감아주는 동작과 몸무게의 오른쪽 이동은 모두 톱 단계 때 스윙의 중심을 볼의 뒤쪽으로 옮겨주며, 이것은 정확도의 중요한 열쇠가 된다.
이런 위치에서 몸무게를 다시 왼쪽으로 옮겨주며 임팩트 순간을 향해 풀어놓는다. 그러면 임팩트 때 스윙의 중심이 다시 볼 바로 위에 놓이게 된다.
이어 클럽이 수평이동하며 볼에 도달하고, 클럽페이스는 직각 상태가 된다. 톱 단계 때의 적절한 자세는 이후 동작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다운스윙에서는 그냥 스윙만 하면 된다.
출처 : 골프지기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