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프/長打, 비거리

[스크랩] 스윙 요령(비거리 늘리기/방향 잡기)

달빛3 2009. 6. 11. 17:39

비거리/방향 잡는법

내 나이 올해 55세입니다. 골프는 48세에 입문해서 지금은 핸디 7정도 유지합니다. 나는 키가 160도 안되는 단신인데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는 270야드 이상입니다. 7번 아이언 거리는 165-175야드 정도고요..

먼저 제가 처음 골프를 배울때 3개월 정도 됐을때 7번 아이언을 쳐도 120야드 ,5번을 쳐도 120야드 , 드라이브는 그져 200 야드도 못나가고 슬라이스만 났지요.. 물론 초보이니 임팩트를 제대로 못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거리는 늘지않더군요... 그때 저의 형님이 우연히 연습하는 것을 보고 한가지 방법을 가르쳐 주는데 이것이 오늘날 내가 장타치는 비결이 되었지요..

1. 먼저 골프잡지에 나와있는 스윙 슬로우 비디오 모션을 샘플링 합니다. 그리고 풀 스윙을 하는게 아니고 1/3스윙부터 아이언 짧은것 가지고 집에서 빈 스윙연습을 샘플 모션을 본 따서 아주 천천히 연습하되 손목의 움직임과 임팩트 존 이후에 스윙스피드가 나도록 연습합니다. 이렇게 한달만 하면 왼손도 휘지않고 해드 스피드가 임팩트 존에서 최대가 되는, 채의 무게를 느끼게 됩니다.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슬라이스도 없어지고 비거리가 늘기시작합니다. 반드시 프로의 스윙 모션을 그대로 따라가야 합니다. 이렇게 3개월만 노력하면 지금보다 비거리가 엄청나게 늘것입니다. 울 마누라 에게 연습시켜 봤는데 몸무게 46kg인 51세 마눌이 평균 비거리 220-230야드라면 안믿는 분도 계시겠지만 사실입니다. 연습장에서 1시간 연습하는것 보다 아파트에서 아주 짧은 스윙으로 10분 연습하는게 비거리를 늘리는데는 효과적임을 감히 말씀드립니다.

2. 오른쪽 옆구리 부근에서 이후 스윙하여 왼쪽 옆구리까지 180도 각도에서 모두 이루어 진다고 봅니다. 나머지 백스윙 탑에서 내려오는 스윙은 스피드를 최대로 높힐 수 있는 보조 스윙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180도 스윙범위에서 연습하면 집안에서도 얼마든지 연습이 가능합니다.

3. 스윙임팩트후 골프채가 앞쪽으로 180도 나갈때 까지 오른쪽 어깨가 나가면 안됩니다. 프로의 모션을 보시면 그말이 이해 될 것입니다.

임팩트 후 반드시 두 손목이 붙어 나가도록 빈 스윙하십시요..그래야 스윙의 원심력을 최대한 발휘되고 슬라이스도 없어지지요...빈 스윙이 아니고 볼을 치면서 연습하면 과거 습관이나 공을 치는데 급급해서 제대로 된 스윙이 안됩니다.

4. 끝으로 비거리를 늘리려면 임팩트 스윙이후 해드스피드를 내려고 연습하세요..대부분 거리가 나지않는 아마추어는 탑에서 힘있게 내려치면 되는줄 알지만 탑에서 스피드를 내면 정작 임팩트 존에서 스피드가 줄어서 비거리가 안납니다. 저는 실제로 반 스윙만으로 드라이브 비거리를 230야드이상을 보낼수 있습니다. 이렇게 연습하다 보면 볼을 때리는게 아니고 뒤에서 밀어낸다는 느낌을 받을것입니다. 그러면 아마 300야드볼이 날라갈 것입니다....

출처 : 나이롱 프로
글쓴이 : 나이롱 프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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