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프/bobby 골프 이야기

[스크랩] Boby의 `골프스윙` 이야기(5/7)

달빛3 2009. 8. 1. 09:28

The pitch shot, Dynamic #3-Loading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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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에서는 (임팩트시 왼손목 평평하게 + forward swing bottom- Aiming )을 소개 해드렸습니다. 이제 레고불록을 하나씩 쌓아 완성품을 만들 듯, ‘ Load ‘ 라는 레고불록을 하나 더 추가하여 pitch shot을 완성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pitchingchipping을 좀더 확대한 shot이자, 여러모로 full shot 의 축소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후에 소개 드리겠습니다만, ‘full shot’편에서는 골프의 비밀인 ‘Lag’를 하나 더 추가 하여 Full Shot을 완성 하게 됩니다. 

 

 

Bobby‘Load’를 설명하기 위해 고무줄을 감아 프로펠러를 돌리는 모형 비행기 예를 들었습니다. 그는 ‘Load’, 모형 비행기를 더 멀리 날리기 위해 고무줄을 더 탱탱하게 감는 것처럼, cocking 을 통해 Load를 더 많이 하면 할수록 더 강력하게, 그리고 ball speed를 더 빠르게 hitting할 수 있다고 합니다.

 

 

Bobby테일러 메이드 driver를 시험하면서 온 힘을 다해 후려 패지 않아도 이 Load를 통해 ball speed 160에서 170 mph를 상회하는 만큼 증가 시켰다는 군요.

Cocking : 고무줄을 탱탱하게 감는 행위

Load : 고무줄이 탱탱하게 감긴 상태, 힘이 실린 상태 쯤으로 비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ocking 방법은 누구나 다 아셔서, 짧게 설명을 드리자면, 마지막 세 왼손가락만의 힘만으로 왼손목을 평평하게 하면서 손목을 꺾어 팔뚝과 club shaft L ( 90 )자로 만들어 주면 됩니다. 그렇게 만들어 진 상태가 Load를 완성한 단계이고요..

이때 실린 power cocking을 늦게 풀어 임팩트까지 전달 되야 합니다.

 

 

Pitch shot의 방법 또한 누구나 다 아시지만, 사진을 이용 요약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   -  등을 곧게 펴고 Address open stance ( 적절한 timing hip 턴이 쉽기 때문 )

-         full shot과는 달리 backswing이 짧으므로 cocking을 일찍 시작.

어깨 턴과 Cocking시작으로 back 스윙   

-          Backswing top에서 손목이 평평한 상태에서 “L”

-         (3)에서 배운 Aiming point technique. 흰색선..

( 그립 끝이 아니라 마음으로만 볼 앞 10cm부근을 향하고 있음 )

-         Body pivot으로 다운 스윙 시작,  cocking지속 후  임팩트 .

 

 

* 우측 사진: 손의 위치에 비해 shaft와 팔뚝이 형성한 각을 보면 cocking이 상당히 늦게 풀리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ower의 손실 없이 임펙트를 하므로 club head의 순간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참고 : Body Pivot 이란, 어깨 턴, 허리.히프 턴 , 무릎 턴, 좌우 직선 체중이 이동 등, 순차적이고 복합적인 회전 motion .

 

 

팔뚝과 shaft의 각이 작으면 작을수록 ‘Load’ power가 더 많이 실리게 됩니다.

그러나,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은 pitch  shot backstroke full shot 보다 작아

load를 강하게 걸만큼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pitch shot에서의 cocking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래야 짧은 backstroke 시간 동안에

Load를 정확하게 완성 해서 임펙트까지 power를 그대로 잘 전달 할 수 있다는 군요.

 

 

Address에 관하여 bobby,

-         가급적 볼은 중앙에, 그리고 손을 몸의 중앙에 두어 club 손잡이 끝이

       여러분의 belt 버클을 향하게 하면 cocking을 부드럽게 일찍 하기 쉽고,

-         Downswingcocking을 늦게 풀려고 하는 경향이 있으며

-         Backswing 시 체중이동을 쉽게 할 뿐만 아니라 swing timing이 좋아진다고 말하면서, 이것은 각 golferstyle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하는 군요.

 

 

Backswing top에서 load가 잘 이루어지고 downswing   임팩트 전까지

cocking이 늦게 풀리면,  임팩트시 왼손목은 평평하게’ , 그리고 ‘10cm forward

bottom swing’도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왼손목이 평평한 체 cocking을 했기 때문에 cocking이 늦게 풀리면

왼손목이 평평한 상태에서 임팩트하기 쉽고, 왼손목이 평평해 지면 club shaft의 기울기는 처음 address 때 보다 더 기울게 되는데요 그게 ’10 Cm forward bottom swing’을 용이하게 하는 거죠.)

 

 

사실, club shaft가 목표 방향으로 더 기우는 것 이외에 머리를 제외 하고 몸 전체가 address위치 보다 더 앞으로 이동 되는 요소도 ( 체중이동 ) ’10 Cm forward

bottom swing’을 거의 자동으로 일어나게 한다는 군요.

 

 

(임팩트시 왼손목이 평평해지면, 어드레스 때 보다 club shaft는 목표 방향으로 더 기운다. 이때 Club head면은 스퀘어인 상태에서 수직에 대해 그 각이 작아져

10cm forward bottom swing 을 자동으로 일어나게 한다. 모든 club을 가지고

address 손의 위치와 임팩트 손의 위치를 반복해서 취해 보면 forward bottom

swing을 위한 mental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붉은 선은 체중이동을 보여주고 있음 )

Club 면의 변화..

 

( Bobby는 임팩트를 위해 왼손목이 편리한 상태가 되기  전까지 cocking을 유지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선 ‘mental focus’가 필요 하다고 합니다.

편리한 상태Mental focus ?

아이고..복잡하군요. 저 같은 사람은 그냥 마음으로, ‘가능하면 cocking을 늦게 풀어 냅다 임팩트를 한다라고 생각하면서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허나, 너무 무리하게 cocking을 지속하니까 소위 삑 사리가 많이 나더군요 .

 

 

그러나, 만일 load를 불안하게 하거나 빈약하게 한 상태에서 ball을 강력하게 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불필요한 힘을 가하게 되는 경우, 그로 인해 down swing

cocking이 너무 일찍 풀려 평평한 왼손목으로 임팩트를 할 수 없게 된답니다.

뒤땅을 치게 되고, 왼손목이 손등 방향으로 꺾이게 되어 club face가 하늘을 향하면서 불필요한 loft가 형성 돼 볼이 쓸데 없이 공중에 뜨고 말 겁니다 

아시는 것처럼 sand wedge pitch wedge 는 이미 충분한 loft를 갖고 있는데,

거기에 불필요한 loft가 더 생긴다면 원했던 shot을 만들어 내기 어려울 겁니다.

출처 : 황금빛 인생
글쓴이 : 폼만프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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