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 노하우1
- 힘빼기는 퍼팅 어드레스에서도 유효하다.
- 백스윙시 오른손의 버팀력을 어느 정도 유지하여 다운스윙시 그 탄력으로 헤드가 임팩트 되도록 한다.
-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급격히 흐르는 라이일 경우 브레이크 지점까지 보낸다는 느낌으로 스트로크한다.
대개의 경우 못미쳐서 홀에 다가가지 못하고 휜다.(아마추어 라인)
내리막 라이가 급격한 경우에서는 브레이크 지점까지만 보낸다.
- 어떤 퍼터라도 퍼터 헤드의 중심으로 확실히 치는 연습이 중요하다.(스윗 스팟)
- 거리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타법을 바꾸지 말고 그립의 길이를 조절한다.
예를 들면 짧은 길이에서는 스탠스를 좁히고, 자세를 낮추고 볼을 바로 위에서 내려다보며 스트레이트궤도로 스트로크한다.
긴 퍼트시는 스탠스를 조금 넓히고 자세를 세우며 볼을 조금 옆에서 보듯 머리를 기울여 어퍼블로로 치는 등 길이에 따라 타법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 50센티 퍼트에서 컵의 가장자리를 향해 치면 컵 가장자리를 통과하면서 빠져나간다.
훅 라인이라면 클럽페이스를 큽의 오른쪽 가장자리를 향하고, 치는 방향은 컵의 정가운데를 향한다.
슬라이스 라인이라면 컵의 왼쪽 가장자리에 페이스를 맞추고 홀컵의 중앙을 향해 친다.
- 1m는 볼을, 50cm는 컵을 보고 친다
- 숏퍼팅은 작은 진폭으로 친다.
- 훅·슬라이스 라인에 관계없이 볼이 얼마나 휠 것인지 예측해 두고 컵과 상관 없는 곳에 가상의 컵을 설정해 이곳에 볼이 도달하도록 친다. 물론 스탠스도 이 가상의 컵을 향해 스퀘어로 맞춘다.
- 5미터 퍼팅
볼을 기준으로 1미터 앞이나 홀컵에서 1미터 앞에 「가상의 컵」을 설정한다.
실전에서 성과를 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2가지
1) 홀컵과 볼을 연결한 전체 경사를 읽고, 볼에서 1미터 앞에 「가상의 컵」을 설정한다.
다음 이 컵의 정가운데를 통과하는 연장선상에 홀컵이 있음을 염두, 퍼트시는 5미터의 거리에 맞는 강도로 친다. 이렇게 하면 컵을 좀더 가까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홀컵 바로 앞 1미터 부근의 잔디결과 경사를 읽는다.
- 10미터 정도라면 그 거리를 3등분한다. 그 다음 볼이 아닌 「목표(컵)」를 보고 진폭을 조금씩 크게 변화시켜 가면서 거리감을 얻는다.
내리막 10m 퍼팅을 성공시키려면 자신감을 갖는 것이 첫째 조건이다.
그린의 빠르기를 읽고 컵의 앞 어느지점에 보내야 컵까지 굴러갈 것인가를 계산, 가상의 컵을 그려 그 지점까지 정확히 친다.
「가상의 컵」을 만들고 이 컵에 집어넣는다는 생각으로 치면 타구는 가상의 컵을 통과해 굴러가면서 컵에 가깝게 붙을 것이다.
그린의 빠르기를 읽고 어느 곳에 「가상의 컵」을 설정하는가가 승부의 갈림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