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장타를 위한 파워 요소
드라이버 장타를 위한 파워 요소
1) 힘빼기
2) 코킹과 디레이 히트
3) 체중이동
4) 스윗 스팟
5) 상하체의 꼬임(x-팩터)
[힘빼기]
그립한 손, 손목, 팔꿈치, 어깨, 다리 등 온몸의 힘을 빼서 릴랙스하게 한다.
[코킹]
골프 스윙을 기술적인 부분에서 세분하면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원 레버(One Lever) 스윙과 투 레버(Two Lever) 스윙입니다. 이는 왼손목을 사용하느냐, 사용하지 않느냐의 문제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왼손목의 코킹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채 스트로크되는 퍼팅이나 칩핑 등은 원 레버 스윙이고,
한번 꺾이는 동작의 스윙은 투 레버 스윙이라고 합니다.
- 20~30야드 거리는 코킹없는 원 레버 스윙이 바람직합니다.
- 하지만 거리가 조금 있는 30~40야드 지점에서 힘을 앞세운 샷을 하게 될 경우에는 약간 손목을 사용하는 '투 레버 스윙'이 효과적입니다. 결론적으로 왼손목이 꺾이는 현상을 전문용어로 레버리지(Leverage)라고 하는데 이는 '지렛대 역할'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왼손목을 펴고 하는 원 레버 스윙보다 왼손목이 꺾이는 투 레버 스윙 때 80%의 힘이 더 생긴다는 것이 골프 스윙의 정론입니다.
코킹이 너무 일찍 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운스윙의 템포가 한 박자 늦게 시작되고 이 사이에 체중이 왼쪽으로 옮겨지면서 왼손이 리드한 채 끌고 내려와야 톱스윙 때 손목의 각이 허리 높이까지 유지된다는 사실입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톱스윙에서 바로 볼을 치려 하기 때문에 손목이 일찍 풀리는 것입니다. (출처:http://cafe.daum.net/dbc6368813)
[체중이동]
골프 스윙에서 체중이동은 왜 중요한가? 그것은 파워 스윙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어드레스에서의 스탠스와 무릎 간격이 대단히 중요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체중이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 대개의 골퍼들은 스탠스와 무릎 간격이 너무 좁다. 스윙 축이 밀리는 것을 방지하려는 의도 때문인지 양쪽 무릎을 안쪽으로 경직될 정도로 모으며 어드레스한다. 그 결과 무릎 간격이 좁아지며 체중이 이동할 공간은 그만큼 좁아지는 것이다.
어드레스 때 양발의 간격을 여유 있게 넓혀주고 항아리나 큰 공을 무릎 사이에 끼고 있다는 느낌으로 간격을 유지해 줘야 쉽게 체중이동을 할 수 있다. 체중이동은 측면 운동이면서 수평 운동이다. 상하 운동이 되면 상체의 척추 각도가 변해 정확한 임팩트를 하기 어려워진다.
백 스윙 때 체중이동은 상체 회전에 의해 이뤄지지만 다운스윙 때는 다리의 움직임으로 이뤄진다. 무릎이 수평으로 움직일 때 가장 효과적이다. 그래야 어드레스 때의 척추 각도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운 스윙에서 체중이동은 왼쪽 다리, 즉 골반 부위에서 무릎까지의 허벅지 근력에 의해 힘차게 이뤄져야 톱 스윙 위치에 있는 양손을 빠르게 끌어내릴 수 있다. 이때 손목 코킹은 최대한 유지해야 한다. 체중이동이 제대로 이뤄지면 왼쪽 스윙 축을 중심으로 강한 ‘힙 턴’ 동작이 만들어져 강력한 임팩트를 만들 수 있다.(출처 : http://blog.daum.net/nim1027/)
[히프의 회전력과 상체의 버팀]
히프의 회전력에 상체의 버팀으로 인하여 강력한 파워를 낼 수 있다.
하체의 회전력을 잘 이용하려면 왼쪽 어깨의 회전을 최대한 억제 하여야 한다.
임팩트 이후 팔로우가 이루어지는 시점까지는 (양손의 위치가 왼쪽 허리 부분을 지나는 순간) 왼쪽 어깨가 뒤로 돌지 않도록 하면 자연히 위로 올라가는 운동 방향을 만들어 왼쪽 어깨가 정확한 궤도를 따르게 되는 것이다.(출처 : http://www.chipshot.co.kr/)
[X - 팩터]
[골프의 `마술같은 움직임`-하비 페닉]
`손, 팔, 다리, 엉덩이, 어깨, 클럽 중 어느 곳부터 움직여야 하는가, 아니면 모두 한꺼번에 움직여야 하는가?`
이에 대한 간단한 표현은 '오른쪽 팔꿈치를 겨드랑이에 붙인다' 고 단순히 생각하는 것이다.
체중이 약간 왼쪽으로 이동되는 것을 느껴보자. 거의 '주저앉는' 듯한 느낌을 가져야 한다.
즉 다가올 갑작스러운 전환에 앞서서 체중을 가운데로 다시 갖다 놓는 느낌이어야 한다.
이것은 계속해서 반복 연습해야 할 또 하나의 동작이다.
톱 스윙을 이룬 다음에 오른쪽 팔꿈치를 겨드랑이 쪽으로 붙이고 체중이동을 집중적으로 연습하자.
이 동작을 완벽하게 이루기 전에 다운스윙의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다운스윙이 계속되면서 왼쪽 어깨를 턱으로부터 빼내는 느낌도 가져야 한다. 이것은 약간의 연습이 필요한 조금 어려운 동작이다. 다운스윙이 시작되는 순간에 왼쪽 어깨와 턱사이의 공간이 넓어지는 느낌을 갖자. 이 과정은 임팩트가 이루어질 때가지 진행된다. 스윙을하면서 몸을 올바르게 지탱하고 위의 동작들을 정확하게 실행함으로써 클럽을 이상적인 위치로 떨어뜨릴 수 있다. 다시한번 반복해 보자. 톱스윙 때 왼쪽 어깨는 턱 밑에 있어야 하고 그 후에는 둘 사이의 공간을 넓혀 가야 한다. 이 동작은 자연스럽게 마치 감긴 스프링이 풀리듯이 상체가 풀리는 것을 돕는다.
(출처 : http://blog.golfsky.com)
[사례]
- 서희경 '하체로 다운스윙 시작'
전체적으로 양팔과 어깨 회전을 일치시키는 몸통 회전이 강점이다.
일체감 있으면서도 길게 빼주는 테이크어웨이로 스윙아크를 키운다.
특히 몸통의 꼬임을 극대화한 백스윙 톱에서 하체로 다운스윙을 유도하는 움직임이 돋보인다.
다운스윙 전환 때 샤프트의 기울기와 어깨의 위치에 거의 변동이 없는 가운데 골반은 오픈돼 버클이 정면을 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엉덩이로 시작한 후 어깨와 팔, 손, 클럽헤드의 순서로 움직이는데 이것이 파워의 원천이다. 이때 왼쪽 다리를 견고하게 유지해줘 스윙면이 흔들리지 않는 것은 타격의 일관성을 보장한다.
- 유소연 '뛰어난 오른손 릴리스'
견고한 하체와 허리 힘을 바탕으로 샷의 파워와 일관성을 만들어낸다.
임팩트 순간 엉덩이를 강력하게 풀어주면서 오른팔은 몸통 가깝게 붙여 인사이드-아웃 궤도로 내려오고 있다.
특히 폴로스루에서 오른팔을 쭉 뻗어준 동작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릴리스 순간부터 '타깃을 향해 오른팔로 악수를 청하는 자세를 취하겠다'고 생각하면 좋다.
이렇게 하면 다운스윙 때 양쪽 팔뚝을 자연스럽게 회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파워 증대 효과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