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프/스윙 노하우

다운스윙은 하체부터

달빛3 2011. 3. 11. 10:57

 

왼발 무릎과 그립쥔 손을 분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운스윙을 하는 동안 오른쪽 어깨가 먼저 튀어나와서 바깥에서 안으로 클럽헤드를 가져오거나 몸의 중심을 왼발로 옮기지 못하고 오른발에 둔 채 공을 임팩트하는 실수를 한다.

 하체와 상체를 분리해서 다운스윙을 하는 느낌을 갖기 위해서는 가능한한 백스윙을 끝마친 상태를 유지하고 하반신부터 움직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백스윙을 끝낸 위치에서 벽에 그립 끝을 닿게 한 다음 <그림>처럼 그립 끝이 벽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고 왼발 무릎과 허리를 표적쪽으로 돌리는 연습이 그것이다. 아주 느린 동작으로 천천히 실행해서 허리를 경계선으로 상체와 하체를 분리하여 다운스윙하는 몸의 순서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허리높이까지 그립쥔 손을 내리면서 왼발 무릎과 허리를 표적을 향해서 계속 돌리지만 왼쪽 어깨가 표적쪽으로 돌려지지 않게 유지하고 오른발의 뒤꿈치가 지면에서 들리지 않도록 한다. 두발 뒤꿈치를 지면에 붙이고 표적을 향해서 허리를 돌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상체와 하체의 다운스윙하는 순간이 다른점을 알게 된다. 

(출처 : http://wsj1326.com.ne.kr/)

 

 

 

 

 

 


 

다운스윙의 순서

일반적으로 다운스윙 때 몸이 동작하는 순서는 백스윙의 반대다. 
즉 '왼발-왼무릎-왼힙-왼허리-왼어깨-왼팔-왼손' 순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손목의 힘을 빼고 백탑에서부터 볼을 때리려는 의도가 없어야 한다.

비행기가  가볍게 내려오듯 손이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 느낌을 가지도록 한다

다운스윙 때 어깨나 팔이 내려오기 전에 반드시 힙이 먼저 스윙을 리드해야 하고,
몸통이 회전을 시작하면서 어깨와 팔이 그 뒤에 움직여야 한다는 점이다.  다운스윙 때 어깨와 팔이 먼저 동작하면 이른바 엎어 치는 샷이 되고 그 결과 아웃 투 인 궤도를 유발하게 돼 방향성과 거리에 문제점을 초래하게 된다.

 

다운스윙에서의 코킹과 비거리 관계

다운스윙시 손목의 코킹이 일찍 풀리면 뒤땅이 나고 비거리가 감소되는데, 오른손목의 코킹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른어깨가 이것을 도와줘야 한다. 즉, 오른어깨에 힘을 빼고 간섭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손이나 어깨가 다운 스윙을 리드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무릎과 힙을 회전시키면서 어깨와 손이 따라 오도록 해야 한다.

- 머리가 먼저 나가지 않고 임팩트 후까지 볼 뒤에 남을 수 있도록 주의하면서 스윙한다

(연습-클럽을 잡고 손목의 힘을 완전히 빼고 휘둘러 본다.)

- 오로지 손목에 힘을 빼고 클럽을 휘두르는데 신경을 집중해서 스윙한다

- 임팩트 직전에 클럽을 정지시켰다가 한꺼번에 손목을 폭발시키듯 풀어주는 느낌으로 스윙한다.

초록색선은 손이 움직인 경로이다

 

연습 - 톱에서 손을 수직으로 떨어뜨리는 동작을 2번 반복후 그 느낌으로 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