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장농 속 `롱아이언`을 꺼내라

연습장에서 보통 샌드 혹은 어프로치웨지, 숏아이언, 미들아이언 순으로 연습을 시작합니다.

차차 5번, 4번아이언 롱아이언에 들어가는데, "6번이건 5번이건 나가는 거리가 별 차이 없네!?"

그 순간부터 양팔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적어도 160야드는 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롱아이언을 재미 없는 클럽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지요. 

우선 4번 아이언으로 100야드만 보낸다 생각하고 쳐보십시오.
그러면서 110야드 120야드 점차 10야드씩 늘려가십시오.

어느 순간 생각치 않았던 160야드까지 여유있게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다면, 다시 100야드 부터 시작하십시오.

롱아이언일수록 탄도가 낮기 때문에 분명 필드에서는 10~15야드가 더 나갑니다. 

연습장에서 단지 볼 떨어지는 지점만으로 "6번이건 5번이건 거리가 왜 똑같을까?"하는 생각은 미스만 유발할 뿐입니다.

출처 : 작은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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