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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를 위하여 어드레스시 클럽면을 닫는다

달빛3 2008. 3. 19. 11:43
 장타를 위하여 어드레스시 클럽면을 닫는다
당신이 강한 바람 속에 경기를 하거나 티샷을 보다 멀리 보내고 싶을 때와 같이 평소 때보다 많은 런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 다음과 같은 매우 효과적인 기술을 습득하면 바람이 거세게 부는 곳에서도 장타를 날릴 수 있다.
두 개의 클럽을 사용하여 하나는 볼과 목표선에 맞춰 놓고 다른 하나는 닫힌 스탠스 발모양으로 놓는다.
클럽헤드를 볼 뒤에 놓되 그립을 잡지 않는다.
이 상태에서 오른쪽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이용하여 클럽면을 시계반대 방향으로 1cm 정도 돌린다.
이렇게 하면 클럽면이 닫혀있는 상태가 되며 전혀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이후 조심스럽게 정상적인 그립을 잡도록 한다.

이와 같은 작은 조정을 통해 평소와 같은 스윙을 하더라도 강력한 위치의 클럽면으로 볼을 때릴 수 있다. 이런 스윙은 볼의 탄도를 낮게하여 맞바람이 불더라도 비거리가 20m 정도 더 나가게 한다. 또한, 경기 중에 슬라이스가 자주 발생하면, 이 기술을 사용하면 스윙폼을 바꾸지 않고 교정할 수 있다. 왜냐하면 볼이 높게 뜨거나 슬라이스 드라이브의 원인이 되는 약간 열린 클럽면을 볼을 때릴 때 닫아주기 때문이다.
 
파 3홀에서의 정확한 티업 방법
많은 골퍼들은 파 3홀에서 티를 높게 꽂는 것이 나이스 샷을 만들며 이는 볼을 보다 쉽게 그린위에 안착시킨다는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다. 왜냐하면 볼을 너무 높게 올려놓으면 당신이 좋은 스윙을 하였더라도 볼이 클럽면의 탑에지에 맞기 때문에 멀리 날아가지 못한다. 따라서 티를 높게 꽂으면 클럽의 중심에 볼을 맞추기 위해서 몸을 들게되어 나쁜 스윙을 초래한다.
그렇다고 파 3홀에서 티를 사용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페어웨이 잔디에서는 볼을 아이언으로 직접 때리지만 티샷도 당신에게 좋은 라이를 제공하므로 이런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아이언으로 티샷시 가장 이상적인 티 높이는 마치 볼이 잔디위에 살짝 올라와 있는 정도가 좋다. 잔디 높이에서 이 상태의 볼을 본다면, 티의 머리부분만이 보일 것이다.
잔디가 길다면 티는 보이는 않고 볼이 마치 잔디위에 올라선 것처럼 보일 것이다. 따라서 이 높이의 티-업이 클럽을 볼에 정확하게 맞출 수 있으며 볼-잔디 순서로 접촉하게 하여 멋있는 아이언샷을 할 수 있게 한다 정확한 티높이: 아이언으로 티샷을 할 때에는 티의 헤드부분만이 보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