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프/게임 전략

[스크랩] [High Handicapper] 거리가 짧게 나오는 것을 막는 방법

달빛3 2008. 8. 4. 12:46


잠재력이 있지만 기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볼을 공중으로 높이 띄우기만 하면 라운드마다 그린에 적중시킬 기회가 더 많아진다. 그런데도 왜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것은 그린이 작기 때문이 아니며, 볼을 충분히 멀리까지 날리지 못하기 때문도 아니다.

짧은 클럽으로 치지 말라

골퍼들은 누구나 최소한 그린을 몇 번 정도는 정규 타수 내에 적중시킬 수 있을 정도로 볼을 충분히 멀리 쳐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핸디캡이 높은 골퍼들은 3번 아이언이나 4분의 3 크기 스윙으로 구사하는 웨지샷 거리에서 모두 그린에 못미치는 실수를 한다.

문제는 ‘짧은 클럽’을 사용하기 때문이지만 이는 생각보다 고치기 어렵다. 예를 들어 그린에 못 미치는 실수를 범하면 골퍼들은 다음 홀에서 클럽을 더 강하게 휘두른다.

그러면 근육이 굳어지고 이는 스윙에 제약을 가한다. 그러면 샷은 훨씬 더 짧아진다. 이를 고치려면 머리를 써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은 오직 일반적인 스윙이다. 비결은 목표 지점에 도달하기에 알맞은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다.

핀을 옮긴다

그린에 도달하기에 충분한 클럽을 고르기 위해 머리 속으로 깃대를 옮기도록 한다. 즉 그린의 한가운데를 향해 플레이하지 말고 홀이 그린의 뒤쪽에 놓여있다고 상상한다.

목표는 볼이 깃대 높이에서 착륙할 수 있도록 치는 것이다. 이렇듯 목표 지점을 보다 멀리 설정하는 것은 짧은 클럽을 선택하는 습관을 고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보통 때보다 더 긴 클럽을 선택하면 스윙을 가볍게 구사하게 된다. 그러면 볼을 좀더 중심에 맞힐 수 있으며, 과거 어려움을 겪었던 그린에 아주 손쉽게 도달할 수 있다. 효과는 누구나 깜짝 놀랄 정도다.

스윙을 유연하게 하면 라운드가 진행되면서 점점 자신감을 갖게 되며, 유연한 스윙과 자신감은 스코어 향상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출처 : 아주쉬운스윙
글쓴이 : 저녁노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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