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프/長打, 비거리

드라이버-오른발 너무 빨리 들고 이로 인해 양쪽 어께 열림

달빛3 2008. 9. 3. 17:40

 

 

체중을 양발의 앞쪽에 둘 경우에는 백스윙 시 왼쪽 발이 약간 들리는 타법이 되며,

다운스윙시 오른발의 뒤꿈치가 들리지 않도록 하고, 오른발의 복숭아뼈가 안쪽으로 향하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양쪽의 어께가 열리지 않게 되며 인 투 아웃의 스윙궤도를 만들어 방향성과 비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공통점 : 임팩트 시점에서 오른 다리를 잡아 놓음으로써 양쪽 어께의 열림을 방지하고 있으며

           이때 머리와 상체를 잘 잡아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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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버 스윙시 하체리드의 진정한 의미와 방법>
골프를 치신다는 분들은 드라이버를 칠때 다들 하체를 먼저 리드하라는 말씀을 합니다.
근데, 흔히 말하는 비기너분들은 이말을 듣고, 하체를 먼저 리드해서 치려고 하면,백발백중 슬라이스나옵니다.
클럽헤드가 늦게 도착한다는거죠. 그럼 스윙을 빨리 하면 안그럴까요? 비기너분들은 아무리 스윙을 빨리해도 헤드가 늦게 도착해서 슬라이스가 나죠.
그럼 슬라이스가 안나는 중수 사람들은 스윙스피드가 엄청 빨라서 헤드가 빨리 돌아 슬라이스가 안나는 걸까요?
대부분은 80대 중후반을 치는 분들이나 드라이버가 슬라이스가 나지 않는분은 비기너분들보다 헤드스피가 오히려 느린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요?

정답은 바로 양쪽어깨입니다. 비기너분들은 아무리 빨리 스윙을 해도 임팩트시 어깨가 타켓 목표방향으로 오픈이 되기때문에 클럽이 몸보다 늦게 따라오는것입니다.
양쪽 어깨의 오픈 문제는
많은분들이 조언하셨던것처럼 오른쪽발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오른쪽 발을 너무 빨리 띰으로 인해서 오른쪽발을 빨리 턴을 하면 자연히 어깨도 빨리 오픈이 되는거죠.
오른쪽발을 그럼 언제 띠는것이 좋은가?
그건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굳이 말씀을 드리면 12시방향을 임팩으로 봤을때 1시 정도 부터랄까요(개인차는 있습니다).
중요한건 발을 떼더라도 발이 임팩때까지 절대로 돌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

발이 돌아버리면 그말은 어깨가 돌았다는 의미이고 결국 헤드는 몸보다 늦게 들어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말은 또한 공을 끝까지 보라는 말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공을 아무리 끝까지 봐도 오른발이 너무 빨리 들려서 발이 너무빨리 돌아간다거나 해서 어깨가 빨리 오픈된다면 몸과 다리는 타켓방향으로 돌아가고...

이 모든 문제의 해결방법을 다음과 같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비기너 분들은 다운스윙을 하실때 하체를 먼저 리드하려고 하지말고 하체와 팔을 동시에 리드하시기를 권합니다.
다운스윙을 동시에 하는 거죠. 그리고 양팔이 임팩(12시방향)을 지나 10시에서 11시 방향까지 가면 어깨턴과 오른발턴을 한다고 생각하세요. 아니 구지 마음으로 돌린다고 생각을 하시지 않아도 양쪽팔이 임팩을 지나 10시방향까지 팔로우가 되면 어깨와 발은 돌아가지 않을수 없을 것입니다.
중요한건 양쪽 어깨와 오른발 턴은 임팩을 지나 11시방향까지는 턴을 하시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연습해보세요.

어깨턴과 오른발턴이 잘이루어진다면 굳이 공을 끝까지 보려고 노력을 하지 않아도 얼굴은 공이 놓여있는곳에 고정되어있으실 것입니다. 이렇게 연습을 하시면 스윙 폼도 선수들 못지않게 멋진 폼이 나올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선수들은 절대로 임팩트 때까지 절대로 어께가 오픈되지 않습니다. 물론 오른쪽 어�는 밑으로 왼쪽어�는 윗쪽으로 방향은 바뀝니다.
임팩트시 오른쪽발을 쭉 펴고 발레하듯이 오른쪽 발가락으로 지탱을 하시돼, 팔이 10시에서11시방향에 올�까지 턴을 하시지 않는다면 클럽이 뒤에 따라오는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것이라 장담하며, 스윙폼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됨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먼저 슬로우 비디오처럼 스윙을 만드신 다음 조금씩 속도를 빨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동영상을 촬영해서 체크하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 왼쪽 어깨 열림의 근본적인 원인은 하체로 리드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왼쪽 어깨로 당겨치기 때문이다.
- 하체가 너무 빨리 돌아서 상체가 못 따라가는 경우 거대한 바나나 슬라이스가 납니다.
- 오른발만 안돌고 지탱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싱글 확보...

 

하체중심의 리드가 제대로 되려면,

왼무릎과 골반을 뒤로 당겨서 시동을 걸어야 되는데

(이때 왼발의 축이 스웨이되는 현상을 잡고 - 흔히 말하는 가상의 벽이 있다고 생각하고, 왼발바닥 뒷꿈치에 무게중심을 두도록 연습)

이렇게 되면 팔은 자연스럽게 당겨져서 내려오고, 이때 헤드스피드 또한 순간 가속도를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보너스로 오른팔꿈치도 자연스레 허리에 붙는 결과로 이어 지는 것 같네요.
당연히 오른발바닥은 바닥에 붙이고 팔로우 스루 이후 원심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오른발이 떨어지는 정도의 느낌!!


<보너스>
페이드성(슬라이성) 구질을 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아웃사이드 인스윙을 유도해서 깍아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의 글과 연관돼서 말씀을 드리면 간단합니다.
아웃사이드 인스윙을 유도하시되 어깨턴을 임팩트시점보다 빨리 오픈을 하시면 자연히 깍아치게 됩니다.
그정도와 시점에 따라서 페이드샷 또는 의도적 슬라이스샷을 구사하실수 있으실 것입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golfsing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