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포수에게 던지는 것처럼 샷을 한다

(중급) 포수에게 던지는 것처럼 샷을 한다.
대부분의 아마추어에 있어서 가장 두려운 샷은 벙커를 넘기는 피칭샷이다. 엄격히 말해서 다른 피칭 샷과 다른 점이 없지만 느끼는 바는 전혀 다르며 심리학적으로 말해서 매우 두려운 샷이다. 벙커에 볼이 들어갈 것 같은 두려움이 자신의 예언대로 되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러나 이 기술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함으로써 그러한 샷의 공포를 제거하여 정상적인 스윙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제 벙커를 넘기는 피칭 샷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당신과 그린 사이에 벙커가 있고 깃대로부터 40m정도 떨어진 적당한장소를 찾는다. 볼을 치면 벙커 속으로 들어간다는 생각이 우선 들겠지만, 그린 위에서 볼을 잡기 위해 어떤 사람이 서 있다고 상상한다. 볼을 칠 때 그린 위에 있는 사람에게 볼을 띄운다는 생각으로 정신을 100% 집중한다. 그 사람이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던져주는 것처럼 시도한다. 비록 당신이 행하는 이러한 기술이 현명치 못하다고 보일지 모르지만,‘두려운 샷’을 할 때는 긍정적 사고가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정신을 집중할 때, 마치 벙커가 없는 것처럼 여겨져 스윙 동작이 좀더 자연스럽게 된다.

출처 : GSM모임회

글쓴이 : 황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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