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by가 열살 때 처음 그를 가르친 Lee martin은, 가능한 한 빨리 습득하여 앞서 발전 시킬 수 있는 것을 한가지라도 먼저 배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그에게 각인 시켜 주었다고 합니다. Lee martin이 그를 가르치면서 매일 내 준 숙제는 full shot이 아닌 putting, chipping, pitching,그리고 bunker shot이었습니다.
스승의 뜻을 받들어 틈만 나면 지인들과 short game연습에 열중 했던 그는, 14살 때 한 공식 golf 시합에서 even par ( 72타 )를 기록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18홀 동안 ball을 제 타수대로 그린에 올린 경우는 오직 6개 hole 뿐이었고 나머지 hole에서는 두 번의 shot을 해야 간신히 그린에 ball을 올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고도 even par를 기록 했다니, 그의 이야기는 putting, chipping, pitching을 제대로 하면,즉, sort game을 잘하면 스코어를 줄이는데 얼마나 유리한지를 암시하는 듯 합니다.
위의 3가지 shot은 모두 full shot을 잘 하기 위한 기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간단하고 배우기 쉬울 뿐만 아니라 가장 빨리 습득 발전 시킬 수 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승부를 좌우 할 만큼 중요한 shot은 putting입니다. 해서, bobby는 제일 먼저 ‘putting’에 관한 이야기를 ‘ Dynamic No one : Flat Left Wrist : 임팩트 시 왼손목의 등쪽은 평평하게 ‘라는 제목으로 들려 줍니다.
Bobby는 putting 임팩트 시 ‘평평한 왼손목’이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그래서 head를 스퀘어로 만들기 쉽고 견고한 임팩트를 보장한다고 합니다. 즉, 예기치 못한, 혹은 불필요한 타격힘을 흡수하고 임팩트 energy를 효과적이고 일관성 있게 , 또한 절제된 방법으로 볼에 전달시킬 수 있다고 하는군요. 그는 putting에서부터 drive까지 이 ‘평평한 왼손목’이 볼을 가장 안전하고 견고하게 치는 확고한 방법이라고 제차 강조합니다. 거의 모든 pro들의 임팩트 순간은 어깨서부터, 평평한 왼손목, 샤프트에 이르기까지 모두 일직선상에 있습니다. 그래서 임팩트 모습이 모두 같습니다.
왼손목의 등을 평평하게 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왼손목의 등과 팔뚝을 벽에 붙혀 왼속목을 평평하게 일직선으로 만들고, 그 상태로 벽에서 뗀 후 그대로 putter를 지면과 수평 하게 쥔 다음 head를 땅으로 내려 여러분 나름의 address를 하시면 됩니다. 이때 오른손목은 자연적으로 구부러지게 ( cupping ) 됩니다.
Bobby는 그 외, ball은 왼쪽 뒤꿈치에서 약 5Cm~7Cm쯤에 위치하고 club shaft가 목표 방향으로 약간 기우는 것이 ‘평평한 왼손목으로 임팩트’하기 편안하다고 합니다. 만일 ball이 중앙이나 그보다 더 멀리 놓이게 되면 왼손목이 오른쪽으로 꺾여 나쁜 shot을 초래할 수가 있다는 군요. Grip에 대하여 그는 또 이러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오른손에 비해 왼손목의 힘을 약하게 쥐고, 대신 전체 스트로크 동안 그립을 잡은 왼손 마지막 세 손가락에 약간의 압력을 가해라’ ( 흐~ 어렵네요.. ^^)
임팩트는 여러분이 익히 알고 계시는 것처럼, 팔과 평평한 왼손목, 그리고 샤프트를 일직선상으로 유지한 체 ( 이때 팔과 양쪽 어깨선은 삼각형을 이룬다.), 부드럽게 어깨를 흔들 듯 일정한 속도로 리듬 있게 하면 됩니다. 주의 할 것은 구부러져 있는 오른손목을 follow - through까지 자연스럽게 그대로 유지 해야 합니다. 즉, 평평한 왼손목과 구부러진 오른손목이 마치 하나의 손인 듯 움직여야 한다는 군요. 만일 임팩트 순간 오른손목이 펴지면 그 반대로 왼손목이 등쪽으로 구부리지 게 돼 바라던 shot과 멀어지게 집니다. 즉, 손목을 쓰는 경우와 같아 집니다.
저는 과거에 full shot의 임팩트 순간에는 오른손목, 오른팔이 모두 펴져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평평한 왼손목, 팔뚝, 샤프트는 모두 일직선상에 있으면서 오른손목은 여전히 굽어 있더군요. 순간적으로 오른손목이 빠르게 펴지면, 반대로 왼손목이 등쪽으로 급히 구부러져 club head가 손보다 앞서 나가는 shot이 나올 것 같습니다. (1)에서 들려드린 ‘ 스윙 최하점이 ball 앞에 ( forward swing bottom )’ 있도록 하기도 어려울 겁니다.
여기서 Bobby의 putting에 관한 이야기 ‘Dynamic No one : 왼손목의 등은 평평하게 ‘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Bobby는 오직 putting에 관한 이야기를 책으로 쓰면 그것도 한 권은 족히 될 만큼 이야기 거리가 많다고 합니다. 가장 배우기 간단한 게 putting이라더니, 그것도 아닌 모양입니다.
다음 (3)에선 Chipping , Dynamic No two : Forward swing bottom 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이 이야기를 통해 어떤 어마 어마한 기술을 배우다기 보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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