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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1. 장비타령? (비거리 늘리는 법)

달빛3 2007. 9. 1. 08:03

21. 장비타령? (비거리 늘리는 법)

 

민아! 나 아무래도 안 되겠어. 드라이브 하나 구해야겠다. 도무지 거리가 안 나서 이러다간 80대 한번 못 쳐 보고 골프 그만 두지 싶다. 새로 나온 ERC2가 거리 죽인다 던데. 나한테도 잘 맞겠니?”

 

!! 관 둬라! 갑자기 무슨 장비 타령이냐? 장비만 좋으면 거리 나는 줄 아냐? 차라리 몸을 바꿔라. 네가 잘 못 쳐서 그런거지. 왠 장비 핑계냐?”

 

이렇게 연습을 한 번 해 봐! 그래도 안 되면 그 때 장만 해도 안 늦어니까!”

 

우선, 어드레스 했을 때, 네 왼팔의 팔꿈치 방향이 어디를 향하는지 확인 해 봐!

대개 거리가 안 나서 고민인 사람들한테서 공통으로 발견 할수 있는 건데, 거의 다 왼팔의 팔꿈치가 몸 쪽을 향해 있을꺼야. , 배구 리시브 받을 때의 모습을 연상케 하지. 어때! 너도 그렇지?

그게 바로 문제야!

 

 

 

 

 

왼팔의 팔꿈치 방향을 볼 보내려는 방향으로 한번 일치 시켜봐.

아마 손에 클럽을 안 쥔 상태에서는 힘 들꺼야. 클럽을 쥐고 어드레스 한 상태에서 왼팔의 팔꿈치의 방향을 타켓 방향으로 돌려 보란 말이야.

 

그렇게 하면 왼팔의 상단부 즉, 우리가 흔히 알통이 나온다는 부분의 뒤쪽부분이 딱딱해 지는 걸 느낄꺼야. 어때 느껴져?

 

왼쪽에 있는 벽을 향해 왼손으로 당수치는 폼을 함 해 봐.

그때의 왼팔 팔꿈치 방향이 벽쪽이지?

바로 이거야.

 

정확히 얘기하면, 볼을 맞추는 임팩트 순간의 왼팔 팔꿈치 방향이 이래야 힘이 실리는 거거든.

 

왼팔의 팔꿈치를 몸쪽으로 향하게 해서 왼쪽 벽에 당수를 날려 봐. 힘이 실리는지. 안 실리지? 왠지 왼팔이 불편하지?

이게 바로 골프 엘보우의 징후야!

 

임팩트시에 왼팔의 팔꿈치를 볼 보내려는 방향(왼쪽벽방향)으로 해서 볼을 맞추면 100% 좋구, 그것을 습관 들이려면, 어드레스때부터 그렇게 아예 팔꿈치를 목표 방향으로 돌려 놓는거야.

 

, 이때 주의 해야 하는 것은 무리하게 왼팔에 힘을 주면 안 된다는거야. 팔꿈치의 방향만 돌려 주고 절대로 왼팔에 힘이 들어 가면 안 돼!

 

거리 나면 술 한잔 사라. 장비값 반쯤만.

 

! 오른팔의 팔꿈치는 몸쪽 방향이 맞아!

 

 

 




출처 : 골프 싱글 쉽게 되기
글쓴이 : jill2n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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