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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거리와 감각이 떨어진다고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드라이버에서부터 웨지에 이르기까지 볼을 얼마나 정확하게 맞히고 있는지를 한번 살펴보자. 만약 '썩 정확하지 못하다'는 대답이 나온다면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 기술 부족에 있다. 정확하게 임팩트하려면 볼을 때리는 각도가 정확해야 하는데, 이 각도는 클럽에 따라 모두 다르다. 드라이버의 경우엔 평평한 각도로 접근해 들어가야 하는데 반해 웨지는 반드시 가파른 하향 타격으로 볼을 때려야 한다. 어드레스 때 체중이 분배되는 정도를 조정하면 이 각도를 컨트롤하기가 훨씬 수월한 데 기본적으로 클럽이 길수록 체중을 오른쪽에 더 실어주어야 한다. 드라이버 : 70-30 드라이버는 약간 업스윙에서 볼을 맞힐 때 비거리와 구르는 거리가 가장 이상적인데 이를 위해서는 임팩트 때 머리가 반드시 볼 뒤에 있어야 한다. 머리는 체중이 실리는 쪽으로 움직이므로 체중의 70퍼센트를 오른쪽(뒤쪽) 다리에 실어주면 머리도 뒤쪽에 놓일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 임팩트 때 몸은 준비자세로 되돌아가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상향 타격을 구사할 수 있는 정확한 자세를 갖추게 된다. 페어웨이 우드/롱아이언 : 60-40 긴 페어웨이 클럽들을 사용할 때에는 약간 하향 각도로 볼을 때려야 하므로 체중의 60퍼센트 정도를 오른쪽 다리에 실어준다. 임팩트 순간에 머리의 위치는 볼보다 약간 뒤쪽으로 와야 하지만 드라이버를 사용할 때 만큼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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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아이언 : 40-60 피치샷 : 30-70 칩 샷 : 20-80 |
출처 : 철물이야기
글쓴이 : 철물이야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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