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 선수 중 처음으로 공식대회에서 59타를 기록한 Annika Sorenstam 은 남자 여자를 통틀어 생애 통산 그린 적중률이 80%을 넘는 유일한 골프선수다.
1. 스피드에 중점을 둔다
브레이크를 읽는 것보다 스피드의 파악에 시간을 더 할애한다. 롱 퍼트에 있어 홀에 가까이 붙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거리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다. 공 옆에서 연습 스윙을 하며 그 거리에 필요한 힘을 읽어 들인다. 퍼팅 라인의 중간지점으로 걸어가 퍼트라인을 이등분한다음 공 방향과 홀 방향으로 연습스윙을 몇번 한다. 퍼트를 반으로 나누면 전체 거리감을 느끼기가 수월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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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갖다 붙여라
롱 퍼트를 대할 때는 반드시 지어 넣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두 번째 퍼트를 예비하라. 파5홀에서 다음 샷을 위한 최적의 장소를 찾아 그곳에 레이업 하듯이 이런 퍼트의 경우에는, 다음 퍼트가 75cm이내 혹은 최소한 오르막이 되도록 신경을 쓴다(3 피트가 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반면 오르막 퍼트는 좀더 과감해 질 수 있기 때문). 나는 홀을 중심으로 반경 3 피트의 원을 그린다. 또한 첫번째 퍼트를 이 원안에 집어넣을 수 있으며 두 번째 퍼트는 거의 성공 시킨다. |
3. 중간지점에의 목표를 겨냥한다
퍼트를 읽을 때는 서있는 곳 주위뿐만 아니라 반드시 전체적인 라인에 역점을 둔다. 홀까지 거리 중간쯤에 임의의 목표를 설정하고 할용 하라. 그 지점을 통과해서 굴러가는 퍼트를 머리 속으로 그린다. 스키장의 슬로프를 벗어나면 안 되는 것처럼 전체적 퍼트라인을 생각한다 - 퍼트의 궤적을 설정하고 공이 이를 따라 굴러가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다. |
4. 칩(chip)하듯 퍼트하라
아주 먼 거리의 퍼트를 하는 경우, 정상적 퍼트 스트로크로는 충분한 힘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것은 아마추어 에게는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데, 그 이유는 퍼터로 큰 백스윙을 하여 공을 똑바로 맞추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칩샷을 하듯 스트로크하라. 약간 오픈 스탠스로 자세를 높인 후 칩핑 그립을 취한다. 시계추 같이 어깨와 팔로 퍼트를 앞뒤로 흔들어 주어 공을 치면 된다. 하체는 상체운동을 적절이 받쳐 주도록 다소 유동적 상태로 유지한다. |
5. 연습은 먼 거리부터
데이브 펠츠 골프 잡지의 '숏게임 기술 지원' 기사 에 의하면 첫번째 퍼트의 절반 이상이 30피트(약 9M)이상 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코스에 나가기 전에 반드시 긴 퍼트를 굴려보아야 한다. 홀컵 마다 삶들이 북적댄다면 프린지쪽으로라도 굴려보라. 그린이 한가하다면 20, 30, 40피트의 거리에 클럽을 한 개씩 갖다 놓고, 테크닉에는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단지 올바른 거리감의 터득에 집중하면서 공을 굴린다. 이로써 라운드중의 비슷한 상황에 대한 대비는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