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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웨지 잘 다루는 요령 |

달빛3 2009. 8. 19. 19:41
Case & Strategy] 웨지 잘 다루는 요령

웨지를 몇 개나 지니고

있으며,그것들을 얼마나

잘 다루는가.웨지는

클럽의 길이가 짧은데다

시도하는 샷의 거리도

짧아 '얕잡아'보기 일쑤이나,

결코 그래서는 안된다.

웨지는 한 샷 한 샷이

곧바로 스코어와 직결되기

때문이다.웨지를 잘

다루는 요령 열 가지를

소개한다.

◆전략

△70%의 힘으로 스윙한다.

웨지는 거리보다 정확성을 요구하는

'스코어링 클럽'임을 명심하라.

△스윙 내내 팔은 부드럽게 유지한다.

어깨가 회전하는데 따라 팔도 함께 움직여야 한다.

이때 팔에 힘을 가하지 말고 공중에 매달린 밧줄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

△그린사이드 벙커샷은 클럽페이스를 오픈한 뒤

왼팔(오른손잡이의 경우)로 모래를 깃대를 향해

던진다는 이미지를 가진다. 벙커샷은 팔 위주의

스윙을 해야 하며 서두르지 않는,일관된 스윙템포가

요구된다.

△그립은 부드럽게,가능하면 느슨하게 잡는다.

클럽을 던질 수 있을 만큼의 힘이면 족하다.

△러프에서는 풀 길이가 길수록 그립의 강도도

세져야 한다.

△어깨는 지면의 경사와 나란하게 하라.오르막·내리막

라이든,사이드힐 라이든 어깨는 경사진 지면과

평행을 이루는 것이 바람직하다.

△볼이 잔디에 잠겨 있을수록 어드레스 때 볼 위치는

뒤(오른발)로 가야 한다. 예컨대 볼이 1cm 잠겨

있으면 볼 위치는 평상시보다 1∼2cm 뒤로 가는 식이다.

△라이가 타이트하거나 볼이 디봇홀에 빠져 있을

경우도 볼을 평상시보다 5∼7cm 뒤로 위치시킨다.

그러면 다운스윙 때 클럽헤드가 급경사로 내려오면서

볼을 잘 쳐낼 수 있다.

△팔을 부드럽게 하면 할수록 클럽헤드가 볼을 잘

때리게 된다. '웨지샷의 고수'가 되려는 골퍼들은

팔심을 빼는데 주력해보라.

△모든 웨지샷을 할 때 오른발은 지면에 고착한다.

단 임팩트 직후 살짝 떨어지는 정도는 괜찮다.

웨지스윙은 팔과 상체 위주의 스윙이기 때문이다.

◆멘탈 포커스

우드나 아이언도 그렇지만,웨지로 스윙할 때는

힘을 주지 말아야 한다. 웨지는 '느낌'으로 스윙하는

클럽이다.

출처 : 골프싱글로 가는길
글쓴이 : 늘푸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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