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프/퍼팅

[스크랩] 그린읽기 6 계명

달빛3 2009. 10. 7. 13:24


[도움되는 "그린읽기 6계명"]
 
퍼팅을 잘 하고 싶다면 먼저 그린을 잘 읽고 퍼팅을 해야 한다.
퍼팅을 하기 전에 그린을 파악하기 위해 지켜야 할 6가지 사항이 있다.
 ‘그린 읽기 6계명’쯤으로 생각하고 꼭 기억해 두자.

첫째, 전체적으로 파악하라.
볼이 그린위에 올라가게 되면 걸어가면서 그린의 전체적인 경사와 주위 환경을 파악해야 한다.
시간에 따라 잔디가 얼마나 자랐는지도 생각한다.
또 그린 주위에 워터해저드와 산이 어느 곳에 있는지를 파악한다.
그린은 물이 고이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물이 잘 빠지도록 설계한다.
따라서 물은 그린 주변 워터해저드로 흘러가게 만든다.
그린의 경사는 대개 워터해저드를 향해 경사가 있기 마련.
반면 산이 있는 곳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경사가 생기므로 반드시 파악해 둔다.

둘째, 볼 뒤에서 파악하라.
볼의 뒤편에서 홀까지 직선으로 연결하여 그린의 경사를 보는 것은 가장 기본이다.


셋째, 좌측에서 파악하라.
사진①처럼 좌측으로 볼에서 홀까지 발걸음을 세면서 잔디 결을 파악하는 것이다.

넷째, 홀 뒤에서 파악하라.
사진②와 같이 홀 뒤에서 볼까지의 경사를 파악하면서 처음 본 자신의 경사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것이다.

다섯째, 컵을 파악하라.
다시 자신의 볼로 걸어가기 전에 홀을 반드시 확인해야만 한다.
홀컵을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홀 주변의 잔디 결이 어디로 누웠는가를 보아야만 한다.
홀을 보게 되면 한쪽 부분은 잔디가 많이 자라있고
다른 한곳은 흙이 많이 보이는 곳이 있다.
이때 잔디가 자라있는 곳에서 흙이 있는 곳으로 경사가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다.

여섯째, 우측을 파악하라.
사진③처럼 홀로 돌아가면서 발바닥의 느낌으로 다시 한번 경사를 몸으로 느껴야 한다.
그리고 오르막인가 내리막인가를 파악해야만 한다.


이처럼 그린의 모든 것을 섬세하게 파악해야만 성공적인 퍼팅으로 연결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처음부터 하려면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많이 연습하고 동반자가 플레이를 할 때 요령껏 하게 되면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반드시 확고한 신념을 갖고 퍼팅을 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다
출처 : 행복한 골프 연구소
글쓴이 : 한사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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