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프/스윙 노하우

드라이버 샷을 잘 하려면

달빛3 2010. 6. 11. 09:53

 

 

        [드라이버 샷을 잘 하려면]

       

       세가지를 잘 잡아 놓고

             첫째, 하체

 둘째, 머리

 셋째, 눈동자

 

       세군데 힘을 뺀다.

            첫째, 자세를 낮게 한다.

          둘째, 상체의 힘을 뺀다.

          셋째, 오른팔의 힘을 뺀다. 

           

  - 힘빼는 비결 

백스윙 시 팔로 클럽을 들지 않고 등을 회전하면서 들어준다.

어드레스 시 힙을 뒤로 빼고 무릎을 약간 구부린 다음, 등을 쭉 펴준 다음 양팔을 늘어 뜨려서 그립한다. 

이 때 왼팔은 펴고 오른 팔은 완전히 힘뺀 후 몸의 좀더 안쪽에서 팔꿈치를 약간 구부려서 그립한다. 오른손은 그립에 얹어만 놓는다. 왼어깨 왼팔 위주의 백스윙으로 상체의 꼬임을 확보할 수 있고, 다운스윙으로의 전환점에서 오른손목의 힘을 완전히 빼서 이 시점에서 코킹이 강화되도록 한다. 다운스윙이 진행되면서 야구의 오른팔 언더쓰루의 투구처럼 오른팔꿈치가 오른팔보다 앞서는 느낌이 되도록 한다. 이후 왼쪽 허리턴의 스피드를 파워의 원천으로 하여 몸쪽에서 볼 쪽으로 쳐내듯 스윙한다. 임팩트 구간에서 접혀졌던 오른팔이 펴지도록 한다.

 

 

       세가지 연습 포인트(헤드스피드 높이기)

            첫째, 임팩트와 동시에 오른 손목과 왼 손목이 붙어있어야 한다.

                 즉 임팩트 후 반드시 두 손목이 붙어 나가도록 빈스윙으로 연습해야 효과(원심력 극대화, 슬라이스 퇴치)

          둘째, 하체의 회전력으로 클럽 헤드의 속도를 내도록 한다.

          세째, 팔을 안쪽으로 붙여서 스윙하고, 임팩트 직후에 헤드 스피드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

            (오른손을 오른발을 향해 던져라. 다운스윙 때 오른팔이 바지 주머니 가까이에서 스윙하는 느낌이 되도록 하고,

            몸쪽에서 볼 쪽으로 쳐내듯 스윙한다.)

 

TIP

- 그립은 왼손으로 위에서 아래로 덮어잡는 스트롱그립으로 하고, 오른손 그립은 검지가 방아쇠 모양을 하도록 한다.

 

- 그립이 완성되면 어드레스 자세를 정돈하면서 양팔꿈치를 겨드랑이에 붙여주고,  

   양팔을 늘어뜨리듯 지면쪽으로 내려주면서 무릎각과 허리각도를 적절히 유지한다.

   (이때 오른 어께는 약간 낮게 유지한다.)

   골프 스윙에서 무게 중심은 낮게 유지해야 한다.

 

- 테이크백은 낮고 길게 스윙아크는 크게 하며 안쪽으로 빼면서 45도 각도로 백스윙한다.

   백스윙 중간 과정에서 그립 끝이 공을 가리키도록 한다.

 

- 다운스윙 시 왼발을 힘차게 눌러주면서 버티도록하고,

   초기에 그립 끝이 공을 찍듯, 오른팔꿈치가 옆구리를 밀듯이 한다.

   이때에도 왼팔꿈치는 겨드랑이에 붙이도록 노력한다. (떨어지면 푸시 아웃)

 

-  임팩트 : 볼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임팩트 후 반드시 두 손목이 붙어 나가도록 빈 스윙하면 스윙의 원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임팩트 후 골프채가 앞쪽으로 180도 나갈 때까지 오른쪽 어께가 나가면 안된다. 임팩트 시점에서 오른 다리를 잡아 놓음으로써 양쪽 어께의 열림을 방지하고 이때 머리와 상체를 잘 잡아 놓는다.

(발이 돌아버리면 그말은 어깨가 돌았다는 의미이고 결국 헤드는 몸보다 늦게 들어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과는 슬라이스)

- 임팩트는 클럽페이스가 공을 때리는 것이 아니라 친구삼아 묻어서 데리고 간다는 느낌으로 낮고 길게 뻗어친다.

  즉 임팩트 시간을 길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