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유머

빚쟁이

달빛3 2006. 4. 15. 12:14

빚쟁이

 

옛날에 어느 집에 빚쟁이가 빚을 받으러 찾아왔다.


아버지가 다락에 숨으면서
"나를 찾거들랑 부재중이라고 해라." 아들에게 그랬다.


"네 아버지 어디 갔냐?"
"부재중입니다."
"부재중이라니. 그게 무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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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중이란 말은 다락에 숨어 있다는 뜻입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rebaby/5274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