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유머

[스크랩] 어느고백

달빛3 2006. 5. 11. 19:36
    어느 고백 .....
    오직 당신 앞에서 벗겨진 내 알몸은 움직일 수 없습니다. 당신이 행복한 미소지으며 내 알몸을 이리저리 살필 때
    나는 아무런 저항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당신이 저의 알몸을 이리저리 보며 뜨겁게 만들 때
    타는 뜻한 신음소리를 지르며 온몸을 비틀며 참습니다.
    당신의 부드러운 손 놀림에 내 육체는 점점 뜨겁게
    달구어져 끈적거리는 액체가 온 몸을 적십니다.
    그런 나를 흠뻑 취한 얼굴로 내려다 볼 때 내 육체는 가는 신음 소리를 토해냅니다. 이윽고 당신은 탐스러운 나의 육체를 입으로 핥거나 잘근잘근 씹 을 때 나는 황홀경에 빠져 그만 눈물을 흘립니다. 당신은 이런 나를 보며 흡족한 얼굴로 행복해합니다. 오늘도 이 행복함은 변함없이 모닥불을 피워놓고 저와 밤을 새웁 니다. 저는 . . . . . . . . . . . . . . . . .돼지 삽겹살 입니다.ㅋㅋ. ....
출처 : 에델바이스
글쓴이 : 초록마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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