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스윙은 그만! 수평 스윙을 익혀라
구력은 쌓여만 가는데 실력은 여전히 100타 언저리를 맴돌고 있다면 ‘100타 타파’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만약 샷이 심하게 빗나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면 스윙플레인 점검해보자.
위 사진 중 당신의 스윙 모습은 어느 쪽인가?
< NO : 지나치게 가파른 스윙은 저스트히트를 방해한다 >
뒤땅을 자주 치거나, 볼이 오른쪽으로 슬라이스가 나거나, 헤드 토우 쪽에 볼이 맞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면 너무 가파른 스윙 플레인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볼이 빗맞는 경우가 잦아 스코어 줄이기에 실패하는 골퍼라면 자신이 지나치게 가파른 스윙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점검해보자.
최근 타이거 우즈는 스윙 플레인을 수직에서 좀 더 수평하게 바꾸었다.
이는 임팩트 지점에서 클럽페이스가 좀 더 오래도록 스퀘어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 YES : 백스윙 톱에서 약간 평평한 느낌을 갖는다 >
‘스윙’의 기본 형태는 위아래로 가파른 형태가 아니다.
스윙은 몸을 중심으로 수평으로 움직이는 형태다.
지나치게 가파른 스윙을 고치기 위해서는 테이크어웨이 때 클럽을 위로 올리는 느낌으로 백스윙하고 백스윙 톱에서 약간 평평한 느낌이 되도록 한다.
다운스윙 때도 역시 약간 평평한 느낌으로 스윙하는 연습을 한다.
원인을 알면 해답을 찾기가 쉽다.
거울 앞에서 자신이 스윙하는 옆모습을 확인해본다.
테이크어웨이, 백스윙, 백스윙 톱, 다운스윙을 단계적으로 점검하고 ‘좀더 평평하게’를 기억하며 스윙을 고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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