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프/스윙 플레인

만성 슬라이스 퇴치법 / 스윙궤도를 인 투 인으로

달빛3 2008. 10. 7. 14:17

 


항상 슬라이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평소엔 문제없다가도 오른쪽의 OB지역이나 헤저드에 부담을 갖고 샷을 할 때 슬라이스나 풀(Pull)샷이 난다면, 다운스윙을 당겨치듯이 해서 스윙궤도가 아웃사이드 투 인사이드의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클럽헤드가 간신히 빠져나갈 정도로 볼에서 5cm정도 앞에 스펀지나 종이상자 같이 부딪쳐도 클럽이 손상되지 않을 물체를 놓고 샷을 한다. 만일 볼을 치기 전에 상자를 건드린다면 아웃사이드 투 인사이드의 결과이고 볼을 치고 난 후 상자를 건드리지 않으면 인사이드 투 인사이드의 결과이고 볼을 치고 난 후 상자를 건드린다면 인사이드 투 아웃사이드의 결과이다.


상자를 건드리지 않고 볼만을 깨끗이 쳐냈을 때의 느낌은 볼을 치고 난 후 상자를 건드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또한 스윙중 양쪽 어깨가 턱밑으로 내려갔다가 들어올려지는 느낌이 들 때 상자를 건드리지 않고 볼만을 깨끗이 쳐낼수 있다.


이와 같은 의외의 간단한 방법으로 만성 슬라이스 병에서 치유될 수 있다.

 

 

출처 : http://cafe.daum.net/golfsing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