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프/스윙 노하우

드라이버 샷과 게임 전략

달빛3 2011. 3. 7. 19:29

- 드라이버 샷
1) 어드레스 시 그립과 상체의 힘을 뺀다.
(손가락 그립에서 새끼 손가락과 엄지 검지의 힘을 빼고 특히 오른손은 그저 얹어 놓는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잡는다.)
2) 헤드를 낮게 유지하여 일직선 30센치 정도 테이크 어웨이 한 후에 백스윙한다.

  백스윙 시 양팔과 상체는 오른쪽으로 회전하면서 오른쪽 골반은 왼쪽으로 향하듯하여 꼬임을 크게 한다. 
3) 다운스윙 시 왼발을 땅속에 박는 느낌으로 10시 방향으로 체중이동하고(8시 방향으로 체중이동하면 훅)

   체중이동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왼쪽 골반의 빠른 회전력으로 파워를 생성한다.

   클럽헤드는 양발의 어드레스 선을 기점으로 이동하도록 한다.

   (어드레스 선보다 앞쪽이면 아웃 투 인의 궤도로 열려 맞으면 슬라이스, 닫혀 맞으면 훅,

    기점보다 뒷쪽이면 지나친 인 투 아웃 궤도로 푸시성 구질이거나 심한 훅의 가능성이 높음)

4) 오른 손바닥이 덮여 지지 않도록 앞쪽을 향하다가 임팩트 시점에서 스퀘어 되도록 한다.

    덮여지면 훅성 구질이 되고, 다운스윙 시 양손(팔)이 몸에서 멀어질수록 나쁜 구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임팩트 전후에는 머리를 잘 잡아 놓도록 하고, 오른발 뒤꿈치가 일찍 들려지지 않도록 한다.)

 

- 게임 전략
1) 상황1 : 파5 롱홀에서 티샷이 잘되어 그린까지 약 200여 미터 정도 남았고 그린 주변 OB나 헤저드의 위험성이 있다.
투온을 노리며 우드샷! 무리하지 말자. OB! 출혈이 너무 크다.
차라리 5번 아이언으로 치는 것이 안전하고, 버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확률이 높다.

 

2) 상황2 : 페어웨이가 좁아 티샷이 OB나 헤저드의 위험성이 있다.
무리하게 드라이버로 샷하지 말고, 우드로 티샷하는 것이 백배 낫다.

 

3) 상황3 : 그린을 약 120미터 앞에 두고 핀 옆에 벙커가 도사리고 있다.
무리하게 핀을 공략하지 말고, 그린 중앙을 보고 안전하게 치는 것이 상책이다.

 

4) 상황4 : 볼이 벙커에 빠졌다.

 그린 주변 벙커에서는 탈출이 우선이므로 클럽페이스를 열고 볼 약 2센치 뒷부분의 모래를 쳐서 팔로우를 하도록 한다.

 페어웨이 벙커에서는 벙커 턱의 높이를 파악해서 클럽 선택을 하도록 하고, 볼의 위치는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놓고, 볼만 떠낸다는 느낌으로 스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