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프/벙커샷

[스크랩] 벙커샷 쉽게 하는 법

달빛3 2008. 1. 17. 14:38
벙커샷 쉽게 하는 법
 
그린주위 벙커에서 골프 볼을 칠 때 흔히 생각할 수 있는 것은 골프채로 볼을 쳐서 내 의지에 의하여 즉, 내 힘에 의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려고  하는데 이것은 모래의 성질을 모르는 데서 오는 실수이다.
 
모래는 아주 작은 입자로 이루어 졌기 때문에 채가 모래를 치는 순간 힘을 잃어버리게 된다. 즉 모래에서는 모래의 성질을 이용하여 볼 뒤의 모래를 치면 작은 입자끼리 서로 충돌하면서 볼을 밀고 나가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린주위의 정상적인 모래에서 칠 때의 볼 위치는 왼쪽 발 안쪽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우선 모래를 깊게 팔 경우 볼은 낮게 날아가고 많이 구르게 된다.
 
  이 경우 어드레스에서 손의 위치는 왼쪽 다리 위에 위치하고 모래를 엷게 팔 때는 손의 위치가 내 몸의 중앙에 위치하며 볼이 잘 굴러가지 않고 스핀을 줄 수도 있다. 모두의 경우 다운스윙시 클럽의 끝을 빨리 내리려고 하지 말고 내가 잡고 있는 손잡이를 손과 손목을 쓰지 말고 양쪽 팔 안쪽 근육을 이용하여 속도를 증가시키면서 모래를 향하여 스윙을 하여야 한다.
 
모래를 깊게 팔수록 팔의 속도를 더 증가시켜야 한다.
가장 쉽게 모래에서 나올 수 있는 스윙은 백스윙시 손목을 빨리 꺾으면서 손으로 급경사를 이루며 스윙을 하는 것이다. 이때 가능한 한 하체를 사용하지 말 것.
 
볼을 친 후의 클럽은 항상 가슴 높이까지 하며 조금 더 거리를 조절하고 싶으면 거리에 상관없이 백스윙은 클럽과 왼팔이 90도를 이루는 가슴높이까지 가는 반스윙을 하며 거리에 따라서 finish(스윙의 끝맺음)의 크기를 각각 다르게 하면 거리를 조절할 수가 있다.
 
예를 들면 10m 거리는 허리(스윙의 끝맺음), 15m 거리는 가슴(스윙의 끝맺음), 20m 거리는 어깨(스윙의 끝맺음)까지 스윙을 하면 본인이 원하는 거리를 조절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언급 하지만 그린 주위에서의 거리 조절은 백스윙의 크기가 아닌 다운스윙의 크기로 거리를 조절하여야 한다.
출처 : 가을사랑!!
글쓴이 : 가을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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